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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보험 영등포북부, 청소년 체험학습 실시

  • 등록 2018.06.28 08:45: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김낙현)는 지난 22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건강보험 청소년 체험학습’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찾아가는 건강보험 특강`의 형식으로 서울여상 강당에서 3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낙현 지사장이 건강보험 제도, 건강보험의 성과와 과제 등을 강의하고 하반기 채용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입사한 직원이 참석해 건보공단 입사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이나 합격 후기 등 실제 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느끼는 소회 등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 체험학습을 통해 공단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됐고, 채용절차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북부지사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건강보험이 청소년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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