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채현일 구청장 공식 업무 첫 날 ‘재난 예방’에 집중

  • 등록 2018.07.02 15:26:1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 구청 1층 현관에서 장애인·어르신·여성·다문화·어린이 등 7인의 구민 권리선언 및 구청장 선서로 이를 가름한 뒤 바로 구민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민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취임식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와 예기치 못 한 재난예방에 집중하고자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SNS와 문자를 통해 알렸다.

 

이날 채 구청장은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및 문래동 노인케어센터 증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도심 속 대규모 공사장인 신길뉴타운 5, 9구역을 방문해 수해예방 대책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은 1일 취임 첫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 및 빗물펌프장 현장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태풍 대비 태세에 나서는 등 구민안전을 위한 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 구정의 가장 기초”라며 “철저한 예방대책 마련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