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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러시아월드컵] 우승 프랑스, 준우승 크로아티아

  • 등록 2018.07.16 09:21:4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성황리에 끝났다.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은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만났던 크로아티아는 당시에도 프랑스에 패배하며 3위에 그쳤다. 이 후 20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지만 결과는 같았다.

 

결승전 첫 골은 18분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의 자책골이었다. 이 후 28분 페리시치(크로아티아)가 득점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었으나 38분에 그리즈만(프랑스)이 골망을 흔들며 프랑스가 전반 리드를 지켰다.

 

이어 후반 59분, 폴 포그바(프랑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3-1까지 리드를 늘렸고, 곧바로 킬리안 음바페의 쐐기골(65분)이 작렬하며 4-1로 프랑스가 크게 앞섰다.

후반 69분에는 전반 자책골로 실점한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가 득점하며 4-2까지 차이를 좁혔으나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크로아티아는 결국 프랑스에 우승컵을 내줬다.

 

이로써 프랑스는 20년 만에 월드컵 통산 2회 우승이라는 쾌거와 함께 우승상금 431억 원을 챙기게 됐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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