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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 청소년봉사단, 캄보디아로 봉사활동 떠난다

  • 등록 2018.07.18 16:31:2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YDP 청소년 국제봉사단’ 발대식이 18일 오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렸다.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김진희 과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대영중.영남중.관악고.장훈고.한강미디어고 학교장, 인솔교사 8명과 학생봉사자 37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7월 26일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떠나 8월 2일까지 건축봉사, 교육봉사, 헌정식, 현지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6박 8일 일정동안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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