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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번주 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야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

  • 등록 2018.07.19 12:51:0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상암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21일 오후에 3개 시장이 동시에 열린다. 


첫 번째 ‘모두의 시장’에서는 사물을 치료하는 ‘해결사들의 수리병원’, 싱싱한 야채와 건강한 요리 ‘푸드마켓’, 자원을 공유하는 엄마들의 놀이터 ‘마마프’, 모두가 즐기는 ‘르프렌치코드 음반비축기지’ 등 다양한 판매부스와 시원한 아프리카 음악 ‘젬베콜라’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미식체험교육 ‘오감 오색 샐러드투어’ 등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의 멋진 야경과 맛있는 음식이 다양한 푸드트럭,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밤도깨비야시장 하반기 시장이 7월 21일 시작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6:00~21:00에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만나는 ‘B-SIDE마켓’,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B-SIDE이야기’, 돗자리시장, 여름밤의 수박영화제 등이 펼쳐진다.  ‘B-SIDE 마켓’은 16:00~20:00에 상암소셜박스 마당에서 펼쳐지며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등의 제품과 먹거리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광준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공유하는 다양한 시장을 개최한다"며 "즐거운 체험과 동시에 소비생활과 미래의 환경을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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