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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한인 대학생, 경비행기 추락으로 사망

  • 등록 2018.07.20 09:21:5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항공선교사를 꿈꾸던 한인 대학생 이주찬(미국명 오스틴 리)씨가 지난 13일 스포켄 북쪽 디어 파크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이씨는 무디스 비행학교의 미션항공기술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날 '세스나 172'에 타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경 미트리치-앤틀러 Rd. 부근 들판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스포켄 일간지 스폭스먼리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이씨 등 비행기에 타고 있던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친구과 친지들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GoFundMe.com)를 통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모금사이트에는 1만5천달러가 목표액으로 책정된 가운데 19일 오후까지 123명으로부터 총 1만5,057달러가 모금됐다.

 


이씨의 일본인 아내 유키 코이키 씨는 내년초 첫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었으며, 유키씨는 고펀드미 페이지에 "주찬씨와 보낸 2년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당신이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며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할겁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몇년동안 눈물을 흘리게 될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사랑과 희생, 미소, 꿈 그리고 나에게 남겨준 추억에 감사합니다"라는 애틋한 내용의 글도 남겼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2025 어린이날 기념 팝업 어디든 놀이터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등포공원에서 어디든 놀이터 ‘마음 쉼 캠핑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주민 놀이활동가 모임인 ‘영플투게더’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캠핑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 내에서 ▲모락모락 캠프키친(고기 굽기 놀이 등) ▲첨벙첨벙 낚시터(자석 낚시 놀이 등) ▲사각사각 대나무 놀이터(대나무 놀잇감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쉬멍~놀멍~(비눗방울 놀이 등 자유 놀이) 4가지 구역의 다채로운 캠핑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놀이환경개선을 위한 놀 권리 인식조사(아동용, 보호자용) ▲초록우산 온라인세이프티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인식 개선 및 참여 활동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등도 아동들과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주민 놀이활동가를 격려했다.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한 아동 가족 보호자는 “연령대별로 놀거리가 풍부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했다. 5살 아이는 자석 낚시와 비눗방울 놀이를 너무 재밌게 참여했고, 9살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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