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채현일 구청장, 살인적인 폭염에 현장점검 나섰다

  • 등록 2018.07.23 09:04:2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열흘 넘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엔 온열진환자가 1,000명을 돌파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을 넘었다. 

이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먼저 신길3동에 위치한 민간어린이집부터 찾아 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곧바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점검에 나섰다. 

통학차량의 안전수칙 및 법적기준 준수 여부, 차량안전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차안에 남아있는 아동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등‧하원 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놀이시설의 안전 상태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상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공기청정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채 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폭염기간 중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들을 각별히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채 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해 경로당을 찾았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린이나 어르신은 온열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히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