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기념식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07.24 20:17: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기념식이 24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길자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립국악관현악단(악장 안수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 권영식 의원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문정림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김정태.정재웅 시의원, 오부명 영등포경찰서장, 허종 영등포세무서장,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 이일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이삼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구태회 영등포구 공직자윤리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정진원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의원, 윤준용 의장 등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개원식에서는 유공 구민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준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91년 개원 후 27년이 흘렀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까지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구청.구민과 협치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끊임없이 쇄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영등포구의회는 구민 목소리를 반영해왔다”고 말하고 “올해는 자치분권의 원년이고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과 구의회가 협치해 구민과 소통하는 영등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동 돌봄 이용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서 아이 맡길 수 있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야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부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동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시간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장돌봄 정책을 수립하기 전 사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 2만5천182명을 대상으로 연장 돌봄에 관한 수요 등을 온라인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상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그 결과 성인의 보호 없이 미성년 아이들끼리 지내는 돌봄 공백은 오후 4∼7시에 쏠린 후 오후 8시부터는 급격히 낮아졌다. 다만 응답자의 64.4%(1만6천214명)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는 긴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확대...1시간 보육도 가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9월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 서초구 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양육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육아 피로도를 덜어주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일상을 돕는 틈새 보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선 올해 1∼7월에만 2천875건, 1만2천419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해 6∼12월 이용실적(2천79건·7천821시간)과 비교하면 이용 건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