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유선장 파라다이스)에서 '한강수상놀이터'를 운영한다.
13종의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강습받을 수 있는 '한강수상놀이터'는 오리보트, 바나나보트를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 등이 마련돼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교실’이 상설로 진행되고, 오리보트를 타고 정해진 구간을 빠르게 완주하는 ‘오리배 경주대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패들링 레저교실’이 진행된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을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한강수상놀이터'는 수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종목에 따라 1만원에서 5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와 사전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anoegom.com) 및 전화(070-7372-04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