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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 취업 돕는다

  • 등록 2018.07.27 11:22:4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8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디자인과 색의 감각적 요소를 컴퓨터를 활용, 논리적 디지털 정보로 표현하는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한국산업직업전문학원(영등포구 영등포로 163)에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 포토샵, 인디자인 교육이 진행되고 필기, 실기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도 쌓는다.

구는 교육 수료생을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미취업자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으로 무엇보다 교육 이수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취업에 열정적인 여성을 우선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7월 31일까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2670-1119)로 신분증을 지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점차 증가함에도 재취업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우리 구에서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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