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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염.악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격려

  • 등록 2018.07.30 10:55:5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폭염으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중복인 7월 27일 구 소속 환경미화원과 외근직원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현재 근무 중인 구 소속 외근직은 환경미화원 133명, 클린센터 운전원, 자원순환센터 현장직 등 총 230명이며,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와 쓰레기 악취 속에서도 구내 환경 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직접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자원순환센터는 성산대교 아래 위치한 친환경 청소시설로 일일 291t의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해 중간 처리한다.


 

채 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를 둘러보며 쓰레기 처리 실태를 점검한 뒤, 재활용품 수거작업을 하는 미화원 39명과 간담회 겸 식사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의 복지 증진이 우선”이라며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 구청장은 청소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8월 9일엔 직접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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