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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청년들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 등록 2018.08.01 09:45:4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는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상반기 진행된 ‘2018 디지털금융 IT전문인재 양성교육’ 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핀테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예비창업(스타트업)을 지원했던 지난 과정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자 제일 관심과 호응이 컸던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프로그램을 맡아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영등포구 경인로775) 한국경영인증원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R프로그래밍, 데이터의 수집과 공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지식 습,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본 교육을 통해 추후 기업 실무,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료생이 창업할 경우 구청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청년은 8월 24일까지 온라인 신청(https://goo.gl/forms/aptB12SnaI0NgjRP2)또는 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4) 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정원초과 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정보통신기술)전공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부가 가치 창출에 유리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시대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교육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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