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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미래비전위원회’ 교육.문화분과 본격 활동 돌입

  • 등록 2018.08.09 16:16:2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9일 10시 구청 본관 3층 열린사랑방에서 지난 7월 26일 출범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미래인재문화육성분과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과별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부임한 이근표 구청장 직속 교육보좌관을 비롯해 소관 주무부서인 교육지원과(과장 김진희)와 문화체육과(과장 이기현)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한 분과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북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한 김영조 위원이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8년간 교육 공직생활을 해온 만큼 미래인재문화육성분과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먼저 민선7기 공약사업을 논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교육환경이 좋은 지식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논의된 공약 내용으로는 ‘구청장 직속 교육보좌관’ 신설, 관내 국공립유치원.학교.복지시설 등 공기청정기 단계적 지원, 서남권 최고 교육환경 조성으로 관내 명문고 육성, 신길동 특성화도서관 조기 완공 추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창의인성교육센터 유치 추진, 관내 맞춤형 도서관 신설 및 확충, 지역전담형 마을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부담 해소, 신길중학교 신설 차질없이 추진, 신길중학교와 서울형 통합학교 연계, 여의도봄꽃축제와 구민의 날 행사 등의 운영 방법과 야시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등이 있었다.

이 외에 영등포1번가에서 시민이 제안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놀면서 배우는 수학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등도 이뤄졌고, 신규 사업으로는 ‘청학동 예정학교 캠프’, ‘영등포 수학문화관 건립’이 있었다.

투자 사업으로는 ‘문래창작촌 활성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한 선진클럽시스템 구축’, ‘영등포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영등포구 관광명소화 중장기 계획’ 등이 논의 됐다.

 

한편 채 구청장의 주요공약이었던 ‘교육보좌관’은 4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1년간(매년 연장) 임용되며, 채 구청장은 8일, 영등포구 18년도 교육보좌관으로 2016년 강동송파교육청 제21대 교육장을 마치고 정년퇴임한 이근표 전 교육장을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보좌관은 다양한 교육행정수요에 대한 전문적.탄력적 대응 및 구청장 정책 결정을 보좌하고 구내 각종 역점 추진정책의 추동력을 확보하여 새 정책 발굴을 위한 주민.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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