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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광복절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 행사 개최

  • 등록 2018.08.13 10:44:3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광복절인 15일 오전 8시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비경쟁 자전거 대회,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라이딩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한강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행사 참가자들이 자전거 내비게이션(모바일앱)을 이용해 안전속도 및 자전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속도‧기록경쟁을 하는 고속주행이 아닌 제한속도(20km/h)를 지키며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행사의 가장 큰 목표다.

 

운영 코스는 몽땅코스(40km, 약 4시간 소요)와 가족코스(15km, 약 2시간 소요) 두 가지 이며, 개인의 운동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에 행사가 진행되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자 신청자 2,018명이 행사 당일 배부되는 태극기와 함께 한강 자전거 길을 함께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100명씩 20개의 조를 이루고, 조별로 배정된 자전거 전문 리더가 동선을 안내하면 함께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더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도로 권장속도 20km/h로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안전주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티셔츠, 태극기, 완주증, 에너지젤 등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는 필수 지참이며, 자전거 미지참자는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 홈페이지”(www.seoul-riding.com) 또는 전화(02-6462-9816)로 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라이딩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자전거를 달리며 즐거움과 추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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