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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도네시아 MCI 그룹 2,000명 단체 여행 또 온다… 역대 최대

  • 등록 2018.08.13 11:12:4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인도네시아 기업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그룹’은 작년 2월 서울에 1,100여명 규모의 단체 포상 휴가를 와 화제가 됐다. 작년 서울여행이 만족스러웠다는 MCI그룹 임직원들이 올해는 작년의 약 두 배인 2천 여 명 규모로 서울을 단체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동남아 지역의 인센티브 관광객 수는 약 1만 7천 명('18.7)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온 실적(15,742명)을 뛰어 넘은 수치다.


서울시는 이번 MCI 그룹의 재방문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또 다른 재방문 사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복체험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행지에 한복체험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포토존도 만든다.

 

MCI 그룹 임직원들은 9월10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2천여 명이 10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임직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에 관심이 높은 만큼 K-Style Hub를 방문해 한식문화 및 공예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로7017, 명동 등 서울관광명소도 방문한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 단체 관광객의 서울 방문은 작년에 이어 재방문하는 단체이자 그 규모가 작년의 2배에 달하는 만큼 최적의 MICE 개최지를 표방하는 서울시에게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서울시가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재방문율이 높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MICE 개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중국 금한령 이후 침체됐던 인센티브관광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남아 현지 관광설명회, 방송광고 등 관광객 방문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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