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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 단장에 김정태 의원

  • 등록 2018.08.13 15:21:4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지방분권TF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는 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태 의원(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부단장으로 선임된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을 포함하여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등 각 정당 8명의 시의원과,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소순창 교수(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등 5명의 외부전문가와 입법정책자문관 등 공무원 4명으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방분권TF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7대 과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 주요 과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각 정당 지도부, 국회 및 행정부에 지방분권 실현 촉구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태 TF 단장은 출범식을 통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의 3대 추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을 역임했기에 누구보다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분권TF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신 김정태 의원은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높은 3선의원으로, 역량있는 분들로 지방분권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지방의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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