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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실시

  • 등록 2018.08.14 09:35:4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8월 13일 오후 4시 서울보훈청에서 故 이성태 지사 및 故 박성순 지사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전수식에는 전수 대상 지사들의 자녀 및 가족,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故 이성태 지사(애족장/2007)는 1919년 3월 1일 서울 YMCA 청년학관 영어과 재학 중 종로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됐으며, 1924년 10월 신사상을 선전하는 등 조선의 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1929년 2월 징역 6년을 받았다.


故 박성순 지사(대통령표창/2016)는 1919년 3월 10일 전남 광주 시내에서 수피아여학교 학생으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4월을 받았다.


 

오진영 청장은 "오늘 포상을 전수받은 유족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서훈과 포상 전수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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