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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500명 모집

  • 등록 2018.08.14 12:55:5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간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총 500명(1회당 50명 내외)을 대상으로 평일(공휴일 제외)에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동안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자생화류 및 채소류 관찰, 스마트팜, 허브동산, 다랭이논 견학, 새싹삼 심기 체험, 곤충(학습용, 식용) 관찰, 전통농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식사 도시락과 필요물품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상해보험 가입 후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유선 접수 후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야한다.(e-mail:pepero1122@seoul.go.kr, FAX:02-459-8744)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3)으로 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친구들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출근길과 인천공항 ‘초연결 시대’ 열린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한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이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으로의 출근망 구축으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의 생활 인프라와 구민 이동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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