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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8월 15일 도쿄서 '한일청년포럼' 개최

  • 등록 2018.08.14 15:26:1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도쿄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한일청년포럼’이 15일 도쿄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제학술회 개최를 통해 양국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모임인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는 1986년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가 공동개최하며, 서울시와 도쿄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하나 되는 우정, 미래를 여는 힘”이란 주제로 양국 청소년들의 소통을 도모한다.

또한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간 사회,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본 행사에서는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니혼대학의 전창화 준교수, NHK TV한글강좌를 진행하는 한도 치즈코(阪堂千津子) 강사가 대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하고, 이후 한일·일한학생회의 회원들이 본 합숙 기간 동안 진행한 분과회의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오후에는 한류 전문가이자 인기 방송인인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를 패널로 초청하여 한일 간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서울&도쿄 신발견!’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서울 대표 B-boy그룹 갬블러크루(Gamblerz Crew)의 폐회공연으로 행사는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와 도쿄도의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와 도쿄도, 한국과 일본의 청년교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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