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3.6℃
  • 박무서울 -2.2℃
  • 박무대전 -1.8℃
  • 흐림대구 2.3℃
  • 박무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1.0℃
  • 흐림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0.3℃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2.2℃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사회

새 단장 준비하는 영등포, ‘미래비전위원회’ 도시분과 첫 회의

  • 등록 2018.08.22 12:19:3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2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미래비전위원회’ 도시분과의 첫 대면회의를 열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구정 비전 수립 및 중장기 전략과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참여해 전문성 있게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등포의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탁트인도시분과’의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김종호 도시국장을 비롯해 장인호 주택과장, 김창호 도시계획과장, 김종균 도시재생과장, 장학진 건축과장, 임성규 부동산정보과장 등 5개 도시계획 관련과 과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 위원으로는 도시분과 위원 8명 중 서울대지리학과 김용창 교수, 천석현 전 서울시도시기반본부시설 본부장, 도시디자인공장 장대원 본부장, ㈜도시건축집단 아름 홍미영 대표, 영등포구 건축사회 김창길 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장대원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장대원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큰 사업인만큼 각 사업별 적합성 여부를 세밀히 따져 바꿀 것은 바꾸고 없앨 것은 없애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에는 영등포 고가 철거 및 랜드마크 경관 조성, Y밸리(경인로.문래) 미래4차산업 거점 육성, 노후아파트 재건축 규제 완화 추진, 뉴타운 해제지역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산업유산 대선제분 부지에 문화발전소 추진, 문래동 공공 공지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 등이 있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종호 도시국장은 “위원회와 구가 협력해 구민과 소통하고, 사업별 문제점을 하나씩 차근히 풀어내어 계획을 도출하고 9월 28일 구민께 이를 보고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