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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단장 준비하는 영등포, ‘미래비전위원회’ 도시분과 첫 회의

  • 등록 2018.08.22 12:19:3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2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미래비전위원회’ 도시분과의 첫 대면회의를 열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구정 비전 수립 및 중장기 전략과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참여해 전문성 있게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등포의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탁트인도시분과’의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김종호 도시국장을 비롯해 장인호 주택과장, 김창호 도시계획과장, 김종균 도시재생과장, 장학진 건축과장, 임성규 부동산정보과장 등 5개 도시계획 관련과 과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 위원으로는 도시분과 위원 8명 중 서울대지리학과 김용창 교수, 천석현 전 서울시도시기반본부시설 본부장, 도시디자인공장 장대원 본부장, ㈜도시건축집단 아름 홍미영 대표, 영등포구 건축사회 김창길 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장대원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장대원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큰 사업인만큼 각 사업별 적합성 여부를 세밀히 따져 바꿀 것은 바꾸고 없앨 것은 없애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에는 영등포 고가 철거 및 랜드마크 경관 조성, Y밸리(경인로.문래) 미래4차산업 거점 육성, 노후아파트 재건축 규제 완화 추진, 뉴타운 해제지역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산업유산 대선제분 부지에 문화발전소 추진, 문래동 공공 공지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 등이 있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종호 도시국장은 “위원회와 구가 협력해 구민과 소통하고, 사업별 문제점을 하나씩 차근히 풀어내어 계획을 도출하고 9월 28일 구민께 이를 보고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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