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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사회적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 등록 2018.08.22 13:49:2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내 홍보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물 제작과 언론홍보를 지원한다.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경아)는 8월 2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창업.성장기 단계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및 언론홍보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해당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영등포신문과 이로운발전소가 협력 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시하는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먼저 지원사업 중 홍보물 제작의 경우, 컨설팅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해 7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제작 비용 중 20%(인쇄비)만 신청 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단, 2018년 중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언론홍보지원의 경우 선착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사회적 활동 등을 영등포신문의 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다음, 구글, 줌 등의 포털사이트에 송출하게 된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로만 가능하며 영등포 서로키움 홈페이지(www.ydphub.com) ->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ydpsehub@gmail.com)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70-5029-4969)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대림동 거리 환경 개선 결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대림동의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대림중앙시장 입구(디지털로37길)를 집중 정비 구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대림동 전체 교통사고의 30%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무허가 거리가게, 입간판 등이 난립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연초부터 상인, 경찰, 소방, 외국인 단체 등과 7차례 간담회를 열어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포에는 안내문도 전달했다. 또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쾌적한 대림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의 자율 정비를 독려하고, 거리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단속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도로를 침범하는 적치물과 고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적치물로 좁았던 보도와 도로가 넓어져 보행자를 비롯한 휠체어, 유모차의 통행이 원활해지고, 운전자의 안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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