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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노동청-이화여대의료원 '청년일자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8.08.23 17:31:1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요원)이 8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문병인)과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노동청이 내년 2월 ‘강서미라클메디특구’에 개원할 이대서울병원에 고용창출 지원금, 채용 행사 지원 등의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문병인 원장은 협약식에서 “저희 의료원은 금년 8월 현재 간호인력 180여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무직, 전문인력 등을 추가적으로 채용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요원 지청장은 “새로 조성된 마곡지구 첨단연구단지로 입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조기에 안착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하며 “이화여대의료원과 같은 입주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각종 고용비용 지원,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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