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1℃
  • 광주 -2.7℃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2.6℃
  • 제주 3.5℃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사회

구민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 만든다

  • 등록 2018.08.28 08:59:5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내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연극 내용의 사전 이해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 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세종산업교육원이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을 옴니버스식 시나리오로 구성한 공연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등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클러스터 구축, 청렴 공한문 발송,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 간부진 부패 위험성 진단평가 등의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내‧외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