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대한가수협회 제6대 회장에 이자연 선출

  • 등록 2018.08.28 17:43:0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사)대한가수협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뮤즈홀에서 제6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 총회는 회장과 감사 각 1명을 비롯한 이사 12인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찰랑찰랑’, ‘백세시대’, ‘당신의 의미’ 등을 부른 가수 이자연이 단독으로 후보에 출마해 대한가수협회 제6대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으며 신임 이자연 회장은 1~5대 이사 겸 부회장을 역임했다. 감사로는 ‘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수미가 선출됐다. 

 

또한 이사에는 진미령, 김용임, 서지오, 박수정, 이대준, 김상식, 우연이, 조한국, 함원식, 조승구, 김진아, 옥희 등 선출직 12명과 임희숙, 김국환, 서수남 등 임명직 6명, 총 18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집행부가 새로 선출된 만큼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자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실무형 회장이 돼 임원들과 함께 뛰겠다”며 “가수들의 권리 개선을 위해 각종 회원 복지는 물론 방송출연료 현실화, 방송출연표준계약서 의무 사용, 노래방에서의 가수 권리 확보, 피해고발센터 운영 등 권리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국민들로부터 멀어져간 가수협회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초대회장인 가수 남진 등 많은 원로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등포구, 방학 아동급식 지원 강화… 아이들 밥상 지킨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아동급식 카드(꿈나무 카드)’를 지정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단체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쾌적한 급식 환경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카드 이용이 많은 음식점 100여 곳과 직접 급식을 조리하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 카드 사용 실태 조사도 병행한다. 최근 2개월 이상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대면 조사를 실시해 사유를 확인하는 등 운영현황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주)와 ‘뚜기뽀기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