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가을을 맞아 9월 한강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물빛무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과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출품작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한강을 발 아래로 두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포크, 팝, 뮤지컬, 팝페라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사한다.
뚝섬 자벌레는 뚝섬한강공원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작은도서관 ‘책읽는벌레’는 상설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꿈틀’이 진행된다. 꿈틀체험관, 창의가꿈틀, 미래가꿈틀의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