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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석 장바구니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 등록 2018.09.06 10:14:2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구청광장에서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

  

한마당 장터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며, 제수용품 및 지역 내 전통시장의 대표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정육,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사러가시장의 의류, 남서울상가의 완구, 제일상가의 이불 등을 판매하며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 지역 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날 장터에선 롯데마트 양평점이 주최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도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50명에게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점포 당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권이 주어져 최대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 보다 하고 풍족한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통놀이와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떡메치기 등 주민 참여행사와 부침개, 핫도그 등 먹거리부스 및 종이접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한마당 장터와 함께 각 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이벤트’가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9.12~9.14)은 송편을 빚어 주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한복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등포청과시장(9.20)은 사과, 복숭아, 포도 등 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9월 11일은 전국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직거래장터’가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가격 이하로 판매하고 양질의 상품을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남, 청양, 경남 고성 등 구청과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가 참여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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