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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도 기초연금 받는다

  • 등록 2018.09.14 08:53:3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매년 일정기간동안 추진해왔으며, 수급자로 발굴할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위주로 대상을 압축하여 보다 집중적인 조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거주불명등록돼 연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며, 본인에게 유선 및 방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기초연금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많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신청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현수막 게첩과 노숙인 쉼터, 무료급식소와 같은 어르신 집단거주지역 방문 홍보 등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지사의 사회공헌 활동,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실시하고, 동기간 9월부터 최대 25만원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 인상에 대한 집중 홍보를 병행하여 한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신청하실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채무관계 등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하여 신청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기초연금 수급 상담․신청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거주불명등록된 상태에서도 기초연금 수급가능하며, 채무관계로 급여 압류를 걱정하는 어르신은 압류방지 통장으로 수급이 가능하다.


조재문 지사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홍보기간을 통해 “기초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수급할 수 있도록 수급가능자 발굴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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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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