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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문화운동회’ 개최

  • 등록 2018.09.14 13:40:4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 '문화비축기지'가 개원 1주년을 맞아 15일과 16일 이틀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 활동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한 문화를 공유하고 비축하는 '문화운동회'를 개최한다. 


문화비축기지는 41년간 통제되던 옛 마포석유비축기지를 보존·재생해 2017년 9월 1일 개원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1주년 축하 행사로 이번 운동회가 개최된다.

 

먼저 15일 열리는 '잃어버린 퍼즐을 찾아서'는 함께 열리는 ‘모두의 시장’에서 공동체화폐(모아)를 환전하는 시민들께는 문화비축기지 퍼즐 조각 1개를 제공한다. 

행사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 퍼즐 판에 시민들과 함께 하나씩 맞춰 가다보면 문화비축기지가 완성된다. 


 

이어 16일 열리는 보물찾기 대회는 시민들은 보물비축기지 지도에 표시된 보물(오존층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살펴보며 찾는다. 모두 찾은 시민은 오존층을 보호할 수 있는 보상을 제공 받는다.


또한 16일엔  붕붕카 경주대회도 열린다. 30명씩 4라운드, 총 120명의 본선 경주가 진행되고 4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4명은 마지막 결승 경주를 진행하고 1위 참가자에게는 문화비축기지가 준비한 상품을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운동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공유한 시민력·문화력을 바탕으로 ‘자연을 되살리는 문화공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탱크’, ‘석유없는 생활 문화기지’를 만들어 가기 위한 문화비축기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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