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열리는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는 ‘대한민국, 따뜻한 보훈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추석을 앞둔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개최된다.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시민, 학생, 장병 등 1,600여 명을 초청하며, 출연진으로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테너 유정필, 바리톤 조셉립, 가수 홍진영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함께하여,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Smetana Vltava No.2 from 'Ma Vlast(나의 조국)'을 시작으로 아리랑, 'Grande amore(위대한 사랑)', 그리운 금강산, 내 나라 내 겨레 등 국악과 서양약,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출연진의 합동무대 'Time to say goodbye'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