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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굿콘텐츠 서비스인증' 획득

  • 등록 2018.09.20 09:41:0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대표 홈페이지가 ‘굿콘텐츠 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온라인사이트 굿콘텐츠 인증 제도인 ‘굿콘텐츠 서비스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2016년도에 이어 2회 연속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됐으며 인증은 2년간 유지된다.

 

주요 검증사항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준수, 이용자 편의성 등으로 이용자평가단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구는 영등포1번가, 열린 구청장실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과 공감스토리, 생생영등포, 스마트민원광장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1일 구축된 ‘영등포1번가’는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정책제안 온라인 창구다. 구는 회원가입, 로그인 등의 가입 절차 없이 즉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대한간소화하여 영등포1번가를 통한 구민 소통․참여의 장을 만들었다.

 

또 다른 소통 창구인 ‘열린구청장실’은 이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과 소통24시, 생생영상 등 실시간 소통메뉴로 주민들과 공감했다.

 

또한 유익한 생활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공감스토리’서비스 제공과 최신 민원행정 정보 및 문화행사를 신속하게 소개하며 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얻고 있는 요즘, 영등포구 홈페이지가 이번 콘텐츠 품질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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