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소통과 협치를 위해 실행하고 있는 ‘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가 9월 19일 문래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60명이 모두 참석해 민선7기 비전과 목표, 구정목표별 실천과제 검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위원회는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조화로운 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설정된 5대 구정목표에 대해 104개의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미래비전위원회는 오는 10월 1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될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영등포 미래비전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