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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동네 지키는 ‘자율방범연합회’ 소양교육 실시

  • 등록 2018.09.21 10:18:5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8년 서울시 자율방범대원 소양교육'이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의 안전과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간 봉사 비영리 단체다.

 

이날 소양교육은 신윤재 강사의 방범대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역사와 방범순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신현기 한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교육을 마친 후 방범대원들은 영등포경찰서-영등포구청 일대를 돌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날 서천열 연합회장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조례를 통해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받는 교육인 만큼 시민들이 방범대원들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활동으로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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