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9월 17~21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열고 '2018 중추절 맞이 사랑의 식품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을 통해 대상자가 선호하는 물품으로 채운 식품꾸러미(박스)를 만들어 17일부터 관내 18개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5일에 걸쳐 대상자에게 배분했다.
18개동의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 식품꾸러미는 총 300명에게 전달됐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개인의 후원과 관심을 이끌어내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창조적 복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