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 사랑나눔 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9월 30일 오전 9시 안양천 신정교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와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와 10km 달리기가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자전거,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의 경품 추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