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2.4℃
  • 흐림강릉 11.3℃
  • 서울 11.5℃
  • 대전 14.6℃
  • 흐림대구 15.3℃
  • 울산 16.3℃
  • 흐림광주 17.1℃
  • 부산 17.6℃
  • 흐림고창 16.7℃
  • 제주 20.2℃
  • 흐림강화 11.9℃
  • 흐림보은 14.8℃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문화

'제9회 구상한강백일장' 개최

  • 등록 2018.10.04 09:15:2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13일 구 상(具常, 1919~2004) 선생의 시비(詩碑)가 있는 여의도 선착장 진성나루 인근에서 ‘제9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

 

30여 년간 여의도에 살며 강(江)을 소재로 많은 시를 창작했던 구 상 시인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고교생이나 또래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 상 시인은 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대표 시인 중 한명이다. 대표적인 작품은 ‘초토의 시(1956)’로 1999년과 2000년 연속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백일장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글짓기 실력을 겨룬다. 운문과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 2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의제는 당일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 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 특전도 주어진다. 고등부 장원과 차상 수상자에게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반부 산문 장원 수상자에게는 수필전문지 ‘한국산문’ 등단작가로 대우하고 해당 작품을 게재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구상한강백일장카페(http://cafe.naver.com/kusang100iljang)에서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세상에는 시(詩) 아닌 것이 정녕 하나도 없다’고 말했던 구 상 시인을 생각하며 문학적 감성을 글로 마음껏 표현해 보길 바란다”며 “제2의 구 상 시인을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해 가겠다”고 전했다.




권수정 시의원, "서울시, 시장공약사업 위해 과정.절차.의회 견제기능 무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이 11월 7일 서울시 기획조정실 행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시장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과정.절차.의회 견제기능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2019년 예산안에 신규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 ‘서울형 유급병가’ 추진과 동시에 집행부 사업에 대한 민주당 의원의 졸속 조례발의로 진행한 일처리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제출된 사업들 중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계획 부실을 이유로 폐기됐던 ‘유급병가’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9월 추가경정예산 소관상임위 회의 시 추경예산으로 올라온 ‘서울형 유급병가’사업은 여러 위원들로부터 "사업계획 수립미흡과 관련 조례 미발의, 예산타당성검사도 받지 않은 사업"이라며 "이는 절차와 형식 모두 무시한 사안으로 집행부의 추경예산 상정이 2019년 예산반영을 위한 밑 작업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9월 당시 11월 열릴 정례회에서 유급병가 관련 조례를 발의할 예정인지 묻는 위원의 질의에 서울시 집행부 담당국장은 "그럴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서울시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