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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수출유망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 등록 2018.10.11 09:21:3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현지무역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영등포구청 진정래 재정국장이 단장을 맡은 개척단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 두 도시를 방문, 각각 종합상담회를 열어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상담을 통해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바이어 기업 및 현지 주요시장 방문을 통해 수출가능성 및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개척단이 다녀간 후에도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지난 7월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거성월드, ㈜다우밸브, ㈜뷰티렙, ㈜솔텍, ㈜수성제이아이, 신흥기기정밀, ㈜쌤시크 코스메틱, ㈜ANS개발, 윤창정밀산업, 코맨(주), 콜럼비아헬스케어(주), ㈜트래딧, ㈜한두화이어코트 등 총 13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의 주요 생산품목은 화장품, 주방용품, 허리보조기, 산업용 밸브 등으로 러시아의 수출유망품목으로 꼽히는 것들이 주를 이룬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파견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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