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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탁구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성대히 개최

  • 등록 2018.10.15 11:50:3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탁구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30분 웨딩그룹 위더스 6층 메리엘 컨벤션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제4대 이규선 회장(현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이임식과 제5대 박정호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문정림 전 국회의원,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김정태.양민규.정재웅 서울시의원, 권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내빈 및 탁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규선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1년 3월 4일 탁구공이 2.4그람이던 시절 취임해 현재 2.7그람이 될 때 까지 탁구협회를 이끌어 왔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신임 박정호 회장과 탁구공 하나로 만나 20년이란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온 만큼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탁구장을 많이 볼 수 없는 시대이지만 그렇기에 우리가 더욱 탁구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임 박정호 회장이 탁구협회를 더욱 내실있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박정호 회장은 "탁구동호회서 만나 20년 간 인연을 이어온 이규선 회장이 워낙 출중해 누가되지 않을까 고민했다"며 "쉽지 않겠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영등포에서 탁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그간 이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은 "탁구공은 구기종목 중 공이 가장 작지만 빠르고 강한 공"이라고 말하며 "그런 탁구공처럼 저 또한 영등포 체육발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고, 윤준용 의장은 "탁구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생활체육인 만큼 탁구협회가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 시의원, “이제 서울시의회가 서울관광 정책 매년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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