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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다문화축제 '다함께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8.10.19 09:38: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당산공원에서 다문화가족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多)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소누스 힐링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당산공원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의 문을 연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맡는다. 


개막식이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의 주요행사로 진행되는 ‘다(多)함께 장기자랑’이 시작된다. 지난 10월 6일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일반 3팀, 다문화 4팀, 청소년 3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고, 장기자랑 중간마다 통기타연주, 2개국 전통춤, 아리랑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나라별 팔찌 만들기, 헤어.메이크업 등 K-beauty체험, 드림캐쳐 만들기, 세계 종이인형 만들기, 중국.베트남.몽골.러시아.태국 등 나라별 의상․놀이체험 등의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나라별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문화 포토존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다문화지원과(2670-1622)로 문의하면 된다.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전시회·음악회 연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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