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혁신미래교육포럼’(공동대표 김 경, 황인구, 권순선, 김화숙 의원)의 개회식 및 기념강연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7-3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비례대표)이 지난 7월 여러 의원들과 뜻을 모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서울교육의 변화를 지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를 설립한 것.
포럼에는 신경민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을 비롯해 김 경 의원과 장인홍 교육위원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김기덕 윤리특별위원장 등 3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 경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럼의 구성 취지와 추진경과 등을 보고하고, 혁신미래교육포럼의 창립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신경민 국회의원이 기념강연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시대이므로 시대에 맞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울의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며 “빠르게 변화는 시대에 맞춰 유튜브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교육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강연은 ‘혁신미래교육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재 국정감사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교육 관련 이슈와 서울시 교육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