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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레이크우드, 한인 술집서 총격으로 1명 사망

  • 등록 2018.10.22 11:31:0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미국 레이크우드에 소재한 한인 술집에서 21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의 사상자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이크우드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경 레이크우드 사우스 타코마웨이 87에 소재한 뉴월드 VIP 라운지에서 3명이 권총 20발을 발사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4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명은 끝내 숨졌으며, 다른 3명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찰은 "이날 새벽 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 3명과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붙어 양측간에 나이트 클럽 안과 밖에서 20여발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총을 쏜 후 달아나는 모습이 인근 한인업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혔으며,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20~30대 흑인 남성으로, 한 대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 3명을 추적해 검거에 나섰다.


/제공 : 시애틀N(제휴사)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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