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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1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 등록 2018.10.23 14:27:0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1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2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총 10개 안건이 상정됐다.

 

첫 번째로 상정된 ‘영등포구 및 구의회 사무국 사무 전반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김길자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 당산2동)이 보고했으며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계획이다.

 

대상 기관은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가 감사담당관, 기획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을 감사하고,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복지국, 생활환경국, 도시국, 안전건설국을 감사한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구의회 사무국을 감사하게 된다.

 

이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이미자 의원), 제3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감사담당관), 제4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총무과) 등 3개 안건이 김재진 행정위원장의 보고 아래 일괄 상정됐으며 모두 이의 없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의 보고와 함께 상정된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이용주 의원), 제6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심사(박미영 의원), 제7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유승용 의원), 제8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U-영등포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심사(권영식 의원), 제9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 개정조례안 심사(사회복지과) 등 4개 안건도 이의 없이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상정된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건(재정관리과)’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액 상향 조정에 관한 내용으로 채현일 구청장이 제출한 안건이며, 이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보고가 끝난 후 이의 없이 원안 가결됐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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