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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민과 함께 하는 '문학 2018 시와 노래'

  • 등록 2018.10.23 15:54: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회장 홍금자)는 10월 22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구민과 함께 하는 '문학 2018 시와 노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정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김태수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장, 김용숙 영등포신문.TV서울 대표이사 회장, 허영자 성신여대 명예교수(전 한국시인협회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홍금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아름다운 계절에 문인과 구민들이 공감하고 즐거움이 되는 문화예술의 한 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문학이 주는 삶의 쉼표를 한 점 찍고 싶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이어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문학 강연을 기꺼이 허락해 주신 허영자 선생님을 비롯해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애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시낭송 콘서트는 전길자 시인의 멀리서 빈다(나태주), 이경배 시인의 낙화(조지훈), 이태순 시인의 낙엽의 길(민병도) 순으로 낭송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청과 (사)한국문인협회, (사)국제펜한국본부, (사)한국여성문학인협회가 후원 했다.




[안병일 칼럼] 지천명에 삶을 돌아보며

지천명(知天命)에 삶을 돌아보며... -안병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겸임교수 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 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여유로운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3남 2녀의 맏이로 태어난 저는 3살부터 서당에 다니며 한자 공부와 우리나라 전통과 예절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늘 작은 교자상에 앉아 책을 읽으시던 아버님 모습에 저는 자연스럽게 한자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넓은 산과 들판은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만든 넓은 연못에서 낚시도하고 추운 겨울이면 썰매도 탔습니다. 깊이가 2m가 족히 넘는 연못에서“썰매는 위험하니 타지 못하게 하시오.”라는 말을 어머님께 당부하시고 서울로 약재를 사러 가시는 아버지의 외출은 저에겐 일탈을 꿈꾸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집 모퉁이에 세워둔 썰매를 보거나 얼음 위




오한아 서울시의원, "시가 의회 예산심의권 침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11월7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가 ‘18년도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예산을 편법으로 집행하려던 사실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 문화본부(박물관과)는 삼청각 주차장 부지에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18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그러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논란 끝에 전액 삭감돼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자, 기획조정실(조직담당관)의 시책 연구비를사용해 편법으로 타당성 용역을 진행 하려던 것을 오한아 의원이 적발한 것. 오한아 의원은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8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계획’은 한식 콘텐츠에만 한정되는 한계가 있다"며 "수백억에 달하는 예산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이므로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신중한 용도 결정을 위해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해당 사업은 10대 현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재논의 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보고조차 없었다”며 “편법을 동원하면서까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