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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구민 건강 책임지는 '헬스리셋 프로젝트' 4기 모집

  • 등록 2018.10.25 09:09:4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11월 23일까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리셋 프로젝트’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는 개인의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체형관리 프로그램으로 매 분기마다 참가자를 모집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지도,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4기 프로젝트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체지방률이 30% 넘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20~65세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신체계측 및 진단,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와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운동프로그램은 주3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웨이트 기구, 트레드밀, 바이크, 짐볼, 덤벨 등 운동교구를 활용해 100분 동안 개인별 맞춤 운동법을 알려준다. 각 참여자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 등을 조절하면서 체계적으로 체력관리를 돕는다.


3개월간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사후검사 등을 통해 참여 전후 신체의 변화를 확인하고 식사․운동일지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11월 23일 오후 3시까지 영등포구보건소 보건지원과(2670-479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지난해 헬스리셋 프로젝트에는 총 302명이 참여했으며 사전검사 대비 TG(중성지방) 2.4%, LDL-C(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2.5% 감소하는 등 건강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채현일 구청장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제대로 점검하고 내 몸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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