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류현진, 월드시리즈 4.2이닝 4실점 강판

  • 등록 2018.10.25 11:32:4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강판 전까지 4.2이닝 1실점 5삼진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2회에 2루타와 안타를 맞고 1실점 했지만 다저스가 4회초 2점을 뽑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이어 5회말 보스턴 레드삭스 9번 타자인 바스케스와 1번 타자인 베츠에게 각각 안타를 허용하고 2번 타자인 베닌텐디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이어 LA다저스는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린 라이언 매드슨이 3번 타자 피어스에게 볼넷, 4번 타자 마르티네스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6회초 현재 보스턴에 2-4로 재역전 당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월드시리즈 첫 선발경기에서 4.2이닝 6피안타 4실점 1볼넷 5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