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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예술로 거듭나는 마을, '프로젝트 문래+'

  • 등록 2018.10.25 17:33:4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소재 '경계없는예술센터'가 27~28일 프로젝트 문래+를 운영한다. 


영등포구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문화예술기획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의 변화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사업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 외에도 대외적으로 지역의 특성을 체험하게 해 마을의 문화적 특성을 홍보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대표 주관단체인 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올해 6년째 진행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대안공간공연예술축제 ‘비아프린지페스티벌’, 공방 네트워킹 플랫폼인 문래캠퍼스가 주관하는 포럼 ‘문래리버스’, 창의적인 문화기획단체 써드플레이스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사진전 ‘스페이스 에볼루션“ 및 신개념 관광문화기획단체 어반 아트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프로그램 ‘문래스테이’ 의 4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프로젝트 문래+에 참가하는 단체들은 대부분 문래동 지역에서 활동한 지 10년 이상 된 단체들이다. 각 단체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마을의 발전적 변화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하여 이미 다방면으로 협조 및 개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인 지자체 및 영등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치된 방향성을 수립하고 유지하도록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계없는예술센터(02-6080-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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