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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실시

  • 등록 2018.11.01 11:14:4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제7회 ‘제대군인주간’(10.15~19)에 미성엠프로(대표 최용진)를 방문해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 피우진 처장을 대신해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현판 제막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 및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와 미성엠프로의 최용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서울지역에 소재한 미성엠프로를 포함한 현장종합관리, 한국에스웨이, 한국금융안전, 미성에스엔피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현판식을 진행한 미성엠프로는 자산 종합관리 전문기업으로 유통시설, 주거시설, 레저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자산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성엠프로 관계자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제대군인채용을 통해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현재 50명의 제대군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미성에스엔피 또한 18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 서울시와 협업 ‘사각지대 없는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월부터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325명의 고독사 위험 여부 등을 조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군에 대해 서울시와 협업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보훈 올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보훈 올케어’ 사업은 서울보훈청에서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돌봄스피커 ▲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서울보훈청과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보훈청은 조사자 325명 중 서울시 고독사 돌봄서비스에서 누락된 41명에 대해 본인 동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15명을 서울시에 통보하였으며, 4월 말경부터 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 고독사 의심군 1,010명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지난 2일에 국가보훈부와 민관이 협력한 AI 기반 앱 서비스 ‘보보안심콜’ 사업도 병행함으로써 빈틈없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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