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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 전통시장 6년간 ‘10만 명 방문’

  • 등록 2018.11.08 12:19: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 6년간 꾸준히 영등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달 방문한 결과 11월 방문객이 10만 명이 돌파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 영등포지회(회장 곽종렬)는 11월 4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영등포시장 10만 명 방문객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지회에서 주최하고,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 3000여 명과 상인회원 및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언론, 시민사회단체, 여성, 청년 등 각 분야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2013년 4월 영등포구청을 비롯한 전통시장 7곳의 상인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회원들과 함께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영등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며 "작년 1월에는 7만 명 방문돌파 기념식을 개최했고, 올해는 6년차로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 서면서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대와 마칭밴드의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이후 국용호 행사조직위원장의 연혁 소개가 이어졌고, 한국언론사협회 강영한 사무총장, 로타리상가번영회 홍성수 회장,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박봉주 상무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에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행사에는 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이자 대한불교연화조계종 법운 일경 큰스님, 영등포 행복발전소 김동길 교수, 대한민국기자협회 이용도 회장,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 전국장애인협회 한경열 영등포지회장, 무궁화살리기 손만석 이사, 구국실천 국민연합 연도흠 상임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축사를 맡은 로터리 상가번영회 홍성수 회장은 “먼저 축사라기보다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겠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이 영등포전통시장을 위해 10만 명이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힘을 빌어 전통시장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그간 행보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영등포행복발전소 김동길 교수, 한국언론사협회 강영한 사무총장, 대한민국기자협회 이용도 회장,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박봉주 상무가 영등포지회 문상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곽종렬 회장은 “지난 6년여 동안 우리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 간의 협력을 도모해 전통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는 영등포 전통시장 살리기 외에도 행복홀씨 거리청소, 소외 계층 및 주한 외국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낙후된 담벼락 개선사업 ‘담벼락 이야기,’ 독거노인에 도시락 전달 ‘핑크 보자기’, 실버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현충원 순국선열 및 참전용사 묘역 추념 등의 핵심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는 꾸준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우수봉사상, 영등포구청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영등포구의회 의장상 등 각종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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