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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교육청,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에 앞장

  • 등록 2018.11.13 09:23: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11월 9일 영등포소방서에서 영등포구 관내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119 안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대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소방의 날을 맞이해 영등포소방서 119체험교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소방서가 일상 생활속에 함께하는 곳으로 인식돼 응급상황 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돌봄전담사 119 안전연수’의 영등포구 시범운영의 높은 만족도를 계기로 금천구 및 구로구로 확대 운영 할 것"이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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