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흐림고창 -1.0℃
  • 흐림제주 4.1℃
  • 맑음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문화

20대 신인 트로트 가수 ‘재하’, 앨범 ‘삼바파티’ 공개

  • 등록 2018.11.14 16:52:5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에 살며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최근 가수 임주리의 아들 ‘재하’가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 재하는 임주리의 외동아들로, 어머니의 소위 ‘뽕삘’을 이어받았다.

 

특히 재하가 발표한 앨범, ‘삼바파티’는 트로트라기보다는 삼바리듬이 가미된 댄스곡이다.

 

재하는 앨범을 발표하며 “원래는 인디.팝에 관심이 많았으나 어느 순간 트로트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며 “이번에 발표한 삼바파티 음원을 받고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트로트가 자연스럽고, 잘 재단된 옷처럼 어색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때 자신의 음악에 대해 어머니와의 이견 등 적잖은 갈등도 있었다고 밝힌 재하는 이번 ‘삼바파티’를 통해 자신의 가창력을 대중에 선보임은 물론, 젊고 세련된 트로트를 새롭게 대중에 제시했다.

 

25세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재하, 또 한 명의 ‘트로트 아이돌’ 탄생을 예감해본다.

 

한편 가수 재하는 93년 11월 23일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으며 명지전문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유진 박’과 인천 아시안 패럴림픽 주제가 ‘드라마틱펑크’를 공연하기도 했으며, 미국.중국.일본 등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