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1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20일 강동구 소재 배재고등학교를 찾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바로 다음 해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리플릿 배부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로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이 각자의 전공 및 자격분야를 살려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